지난 두 주간 우리는 ‘나는 어디서 왔는가? 나는 어디로 가는가?’라는 주제로 말씀을 들었습니다. 오늘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하는 주제로 말씀을 들으면서 삶을 재정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지난 두 주간에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왔으며,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말씀을 통해서 확인했습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반드시 심판이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이제 이 분명한 사실을 확인한 우리는 어떻게 살이야 하겠습니까? 많은 것이 있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이 있습니다. 나는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1. 나는 거룩한 하나님이라!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레11:45) 하나님은 당신의 거룩한 이름을 아끼시는 분이십니다.(겔36:21) 사도 요한이 하늘나라에 가서 보니 네 생물들이 주님을 향해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고 찬양하고 있었습니다.(계4:8) 하나님이 거룩하시니 그 하나님이 계신 천국도 거룩합니다.(계21:1-2) 하나님도 거룩하시고 그 분이 계신 곳도 거룩하다면 우리는 마땅히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거룩이란 구별됨이다!
거룩한 삶, 우리는 분명히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거룩이란 구별됨입니다. 다름입니다. 일단 우리 성도들은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과는 무언가 달라야 합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요, 빛이라” 하셨습니다.(마5:13-14) 세상은 썩어져 가고 맛을 잃어가도 우리는 썩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만은 썩어져 가는 세상을 바꾸어야 합니다. 세상은 어두워져 가도 우리만은 어둡지 않아야 하고 세상을 밝혀야 합니다. 지옥에 갈 사람들, 영적으로 마귀의 자녀들인 그들과 똑 같은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천국이 나의 본향이라면 우리는 분명히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
3. 거룩이란 성결함이다!
거룩이란 구별됨과 함께 성결함입니다. 곧 깨끗함입니다. 순결함입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그리스도의 신부들입니다. 우리가 깨끗해야 합니다. 성결해야 합니다. 특히 우리의 몸을 거룩하게 가꾸어야 합니다. 우리 몸은 성전입니다. 성령이 계신 전입니다.(고전3:16-17) 우리는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고후7:1) 성전 된 우리 몸은 거룩하게 보존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음란을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아야 합니다.(살전4:3-5)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기뻐하시며 즐겨 쓰시나요? 거룩한 사람입니다. 아무리 금 그릇이라도 깨끗하지 않으면 쓰실 수가 없습니다.(딤후2:20-21)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얼마나 어려운 시대인지 모릅니다. 무엇보다 음란이 극에 달하는 시대입니다. 사탄, 마귀가 이 음란으로 온 세상 사람들을 집어 삼키려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개나 돼지처럼 살 수 없습니다.(벧후2:18, 22) 사탄은 우리는 끊임없이 유혹합니다.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이제 주님 이름으로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 기도합시다. 하루 한 시간 기도에 승리합시다.(마26:40) 거룩한 삶으로 주님 앞에서 설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