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선교소식] <라오스> 김영진 선교사님 소식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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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선교위원회 | 작성일 26/03/26 (22:21) | 조회수 4 |
라오스 7,000개 마을을 향한 소망의 발걸음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계 7:9)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께,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삶에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라오스에서 소식을 나눕니다.

1. 쌍텅 지역 35개 마을 전도 사역의 완주
지난 3월 7일과 21일, 쌍텅의 오지 마을들에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번 사역을 통해 쌍텅 최북단에 위치한 왕마(Vangma) 마을부터 메콩강 한복판의 섬 마을인 돈깡콩(Don Kangkhong) 마을까지 총 6개 마을에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로써 쌍텅 지역 전체 35개 마을 모두에 복음의 씨앗을 심는 사역을 일단락 지었습니다. 할렐루야!

2. 사랑으로 풍성했던 나눔의 현장
이번 사역은 동역자분들의 헌신 덕분에 더욱 풍성했습니다. 사랑과 은혜교회에서 해상 화물로 보내주신 영양제 10박스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귀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동료 선교사님이 NGO를 통해 기증해주신 새 옷들은 주민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고,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었습니다.

LA에서 오신 폴로(Paul) 목사님은 커다란 바게트 빵과 사역비를 지원해주시며 제자들과 함께 현장을 누비셨습니다. 특히 목사님은 내년에 라오스 선교사로 헌신하여 함께 사역하기로 약속하셨습니다. 동역의 지경을 넓혀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3. '선포'에서 '세움'으로: 교회 개척 사역의 시작
이제 우리는 마을마다 복음을 전한 이후에, 새로운 비전을 향해 달려갑니다. 한 마을 한 마을에 예배 공동체를 세우는 사역으로 나아갑니다. 복음에 우호적인 마을들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교회'라는 뿌리를 내리려 합니다.

감사한 것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어디든 가겠습니다"며 사역자로 살기로 고백한 제자들의 헌신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의 고백을 귀히 여기셔서, 이들의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살아있는 교회가 설립되길 소망합니다.

4. 새로운 지경, 힌헙(Hin Heup)을 향하여
쌍텅 사역은 제자 '펏'이 담당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음 사역인 힌헙 지역으로 향합니다. 힌헙은 총 42개 마을 중 교회가 13곳에 있습니다. 이 지역은 유독 박해가 심한 지역입니다.

이 사역을 위해 현재 제자 '펜'이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지 교회들과 힘을 합쳐 교회가 없는 마을마다 복음의 전하는 사역를 할 것입니다.

우리의 비전은 아직 교회가 없는 라오스7,000개의 마을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며, 마을 마을 마다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우리가 오지 마을에 복음을 전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라오스 모든 마을이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 (계 7:9-10)
우리가 미전도 마을에 발을 딛고 복음을 선포할 때, 그 땅이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마을마다 하나님의 나라을 찬양하게 하는 것이 우리 사역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주님은 '모든 민족'에게 가라고 하셨습니다. 아직 교회가 없는 라오스의 7,000개 마을에 복음을 전하시길 원하십니다. 우리는 그 사명을 향해 달려갑니다.

길 잃은 한 영혼을 향한 주님의 우선순위 (눅 15:4)
하나님은 이미 구원받은 우리뿐 아니라, 아직 소외된 '그 한 사람'을 간절히 찾으십니다. 복음을 모르는 마을은 버려진 곳이 아니라, 주님이 먼저 찾아가라고 명하신 긴급한 사역입니다.

복음이 없는 마을 사람들은 평생 정령을 두려워하며 삽니다. 우리가 전하는 복음은 그들을 억누르는 영적 공포를 끊어내고 하나님 나라의 참된 평안 속으로 옮겨주는 해방의 소식입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사랑이 관념이 아닌 실제임을 보여주는 통로가 됩니다.

복음은 보내는 사람과 가는 사람의 거룩한 동역 (롬 10:14-15)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선교는 선교사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로 보내는 교회와 현장에서 발로 뛰는 사역자가 하나로 연결될 때 완성되는 거룩한 연합 사역입니다.

복음이 없는 오지로 가는 길은 고단하지만, 그것은 주님이 먼저 걸으신 십자가 길을 따라가는 영광입니다. 사역의 어려움은 고생이 아니라, 교회를 온전케 하기 위해 사역자의 몸에 새기는 헌신의 흔적입니다.


















라오스 선교를 위한 기도
1. 쌍텅 지역 35개 마을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이 헛되지 않게 하시고, 복음에 반응하는 '평화의 사람'을 만나게 하소서. 방문하는 마을마다 예배 공동체가 세워지게 하소서!
2. "어디든 가겠다"고 고백하며 사역자의 길을 사모하는 제자를 붙들어 주소서. 쌍텅을 품은 '펏'과 힌헙을 품은 '펜'처럼, 각 지역을 책임지는 영적 리더들이 일어나게 하소서!
3. 교회가 없는 힌헙의 29개 마을로 나아갈 때, 성령께서 앞서 가셔서 그 땅의 견고한 진을 파해주소서. 현지 교회들과의 연합을 통해 힌헙에 찬양의 소리가 울려 퍼지게 하소서!
4. 17명의 제자들이 하나님의 복음을 사모하며 살아갈 때, 주님께서 그들의 필요를 채우시고 선하게 인도하여 주소서! 아이들을 위한 선한 도움의 손길이 일어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