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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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소식] <오스트리아> 박철학 선교사님 소식입니다.
작성자 선교위원회 작성일 25/12/08 (21:32) 조회수 29

감사와 기도요청, 오스트리아의 다국적 난민 방문 사역 나눔, 2025 12   

감사와 기도: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우리를 낙심하게 만드는 가장 가까운 적은 자기 자신이지 않을까요? 자기중심적인 사고, 확증 편향이 강한 생각 그리고 오만한 행동을 품은 사람은 가정과 사회와 종교 공동체와 국가와 그리고 전세계에 부정적인 영향과 악한 행동을 행합니다.  

저는 얼마 전, 정말 별것 아닌 일로 잠깐 낙심하기도 하였습니다. 평소에 저의 지인들은 저의 생활비를 걱정합니다. 이번에는 2 개의 정보를 보내주시면서 강력 추천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거절하다가 시도했고요.  

이 단체는 한국에서 외국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 줍니다. 저는 파송 교단이나 교회가 없다는 상세한 이야기와 함께 한국의 선교사복지카드와 오스트리아의 Seelsorger 로서의 소속교단증명서를 다 보내었습니다. 어렵게 1 2 차 서류를 다 접수한 , 시간이 흘러 갔었기에, 저도 22 만에 크리스마스에 한국식품선물을 받겠구나 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부적격 답장이 왔습니다: ‘파송 교단이 없는 선교사는 안 됨. 좀 서운해서 낙심 되나요?  

단체는 선교비를 지원해 주는 단체입니다. 단체는 아주 긍정적으로 응대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2 차 서류 작성에서 소속 교단의 추천서를 받아서 첨부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아주 쉬운 일인지 모르지만 이 서류는 현지에 있는 제가 만들만한 환경이 아니기에 더 이상 진행을 하지 않고 포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선을 행하며 살기를 원하는 우리 삶에 아주 가까운 이들을 통하여 낙심할 일이 생기지만 금방 회복됩니다. 왜냐하면 들풀 같은 우리의 삶을 이해하고 함께 해 주시는 귀한 성도님들과 교회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함께하시니 감사합니다.  

택싱 가는 길, 낙엽비가 내립니다. 내 맘은 왜 기분이 이리도 좋을까요? 현실과는 다르게.., 낙엽비를 통과하면 고단한 영혼들이 살고 있는 택싱 난민촌 입니다.  

  

택싱 난민촌 Mank 눈이 소복하게 쌓였습니다.  

  

  

무우와 야콘 수확: 내일 저녁부터 영하 3 도로 떨어진답니다. 그래서 아프칸 난민 1 명만 데리고 와서 무우를 수확하였습니다. 작년에는 한국 교회에 팔았지만 해는 오스트리아인을 위하여 조금 심었습니다. 야콘은 농장 주인 것입니다.  

    

  

  

다국적자원봉사단체: 위의 아프칸 난민은 약 2 주전에 택싱에 왔습니다. 영어를 무척 잘 합니다. 그는 아프카니스탄의 NGOs 에서 일하였답니다. 며칠 , 새벽 5 경에 난민촌에서 어두운 산길을 약 1.5 km 걸어 내려와서 버스와 기차를 갈아타고 Wiener Neustadt 에 있는 법정에 가서 첫번째 난민심사를 받았습니다. 오전 10 시부터 오후 4 시까지 인터뷰를 하는 동안에도 아무 것도 못 먹었답니다. 우리는 Wien Meidling 역에서 17 시경에 만나서 St. Pölten 역으로 갔습니다. 그 곳에 있는 중국 뷔페에서 저녁을 대접하였습니다. 배고픔보다 더 힘든 것은 부적격 판정입니다. 그 후, 저의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는 Loosdorf 역으로 가서 Texing 난민촌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파란자켓 빨강자켓: 이 아프칸 사람이 여기 도착 했을 때 겨울 옷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Mank 로 데려 가서 갈아 입을 옷을 골랐습니다. 그리고 다행히 한기를 막을 수 있는 몸에 맞는 2 개의 겨울자켓을 찾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공급하게 되어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지금 무척 춥답니다.  

   

  

  

며칠 동안 눈이 오고 왔습니다. 쌓이는 눈을 보면서 감사하고 감사 했던 것은 대강절에 선물하려고 준비 해 둔 월동용품을 미리 보급한 것입니다. 추원 진다는 일기 예보를 듣고 미리 선물 것입니다. 우리 주님 다시 오시는 날도 정확하게 예보되면 안 될까요?  

전도지와 월동용품 (모자, 장갑, 넥웜)  

   

최근 들어서 우크라이나 청년들이 Texing 난민촌에 많이 옵니다.  

   

제 개인적으로 정말 중요하고 또 중요한 기도제목: 한국 돈의 가치가 유로에 대비하여 정상적으로 돌아 가도록 기도해 주세요. 한국 돈이 유로에 대비하여 폭망 하였습니다. 이것은 저희의 생존에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전에 우리는 1 유로에 1350 , 비싸더라도 1400 원 미만일 경우에만 환전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1 유로에 1732 원을 보고 저는 기절을 하였습니다.  

  


  

Opponitz 있는 난민촌에 가서 신발을 선물 하였습니다. 함께 오스트리아 성도님은 주인과의 물꼬를 트며 또한 비싼 음식을 대접해 주었습니다.  

   

아프카니스탄 가족 대강절 이야기로 독일어 가르치기.  

   

  

  

지난 7 월에 Linz 에 살고 있는 시리아 가족에게 새 아이가 태어 났습니다. 이 가족에게 어떻게 깊은 복음을 차근차근 전해야 될지 기도거리 입니다. 우리  

교회의 주일 예배를 live stream 으로 연결해주면 매번 고맙다고 인사를 옵니다만,  

   

이동식 복음방: 큰 자동차 기도제목을 약 2022 5 월부터 나누었으나 헌금으로 동참하는 이들이 너무나 적어서 2025 년에는 안면 몰수하고 무리하게 간청을 하였습니다. 저는 이런 기도 제목을 나누는 것 자체가 너무나 부끄럽기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름 없는 들풀 같은 우리의 난민사역에 귀한 헌금으로, 많은 헌금으로 함께 해 주셔서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내년에는 이상 큰 자동차 헌금에 대한 기도제목을 나누지 않습니다.  

이미 이전에 선교헌금이나 큰 자동차헌금을 하신 성도님이나 교회들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마음과 기도로 이전처럼 함께 주시면 됩니다. 이미 받은 것으로 충분합니다. 성도님을 통한 주님의 은혜가 놀랍고 놀랍습니다.  

하지만 제 선교편지를 읽고 기도하시면서도 여태까지 한 번도 선교헌금이나 큰 자동차헌금을 하지 않으신 성도님들이나 교회들은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난민촌에서는 종교적 성향이 다른 무슬림들이 공동으로 방을 사용합니다. 그들의 방을 방문 하였을 때 종교적인 성향의 충돌이 일어나면 더 이상 복음을 나눌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관리자도 좋아하지 않고요. 그래서 방해를 받지 않는 큰 자동차 안에서 복음을 전할 꿈을 꾸고 있습니다. 이 꿈은 저를 행복하게 합니다.  

  


  

((한국계좌: 철학, 신한은행 110-008-903240)), ((Austria: CHAL HAG PARK , Bank Austria IBAN : AT55 1200 0507 7627 8201, BIC: BKAUATWW Adresse of Bank:  

Scheobrunner Str. 263, 1120 Wien AUSTRIA))  

11 월에 모아진 자동차 헌금내역: (한국에서 5 성도님: 3630 만원, 오스트리아 50 유로).  

제 주위에는 적지만 귀한 보물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와 우리 사역을 배려하고 지원해 주십니다. 고단한 우리 삶을 위로합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동역해 주시는 한 몸 된 교회와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일을 이루시는 우리 주님께 무한 감사 드립니다. 빈말이 아닙니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후원하시는 동역자 된 교회와 성도님들은 남의 땅에서 제가 경제적인 파산을 당하지 않고 주님의 뜻을 이루어 갈 수 있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주예수님, 마라나타!  

   

2025 12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과 교회의 사랑과 그리고 성도님들의 사랑에 빚진  

Doma Hak Sara 드림  

+43 699 1900 5545. +82 70 4832 0132. pch5834@hanmail.net, pch583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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