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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927 주일 저녁 예수쟁이 찬양
작성자 고성주 작성일 26/09/26 (09:32) 조회수 41

2026년 09월 27일 주일 저녁예배 

금주의 찬양 콘티 

 

♬ Worship List 

1.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Bb) ▶ 듣기
2. 불을 내려주소서  (C) ▶ 듣기
3. 감사 위에 감사 & 오직 예수 뿐이네  (D) ▶ 듣기
 

✍ 인도자 칼럼 

"[찬양인도자 칼럼] 창조주의 영광 앞에서 타오르는 거룩한 불꽃, 그리고 넘치는 감사" 

할렐루야! 드높고 푸른 가을 하늘이 온 세상을 아름답게 덮는 9월의 마지막 주일 저녁입니다. 계절의 변화 속에서 만물을 다스리시는 주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며 예배의 자리로 나아오시는 성도님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고개를 들어 대자연을 바라볼 때, 우리는 온 우주를 지으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경이로운 솜씨 앞에 압도됩니다. 우리의 작은 이성으로는 도무지 측량할 수 없는 그 크고 광대하신 창조주께서, 다름 아닌 나의 아버지가 되셔서 내 삶의 세밀한 부분까지 돌보신다는 사실은 우리 영혼을 뒤흔드는 가장 벅찬 감격입니다. 만유의 주재이신 하나님을 온전히 대면할 때, 우리는 비로소 나의 작음을 깨닫고 무릎을 꿇게 됩니다. 

[묵상을 위한 성경 구절]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골로새서 2장 6-7절)

위대하신 하나님 앞에 설 때, 세상의 염려와 분주함으로 차갑게 식어있던 우리의 심령에는 거룩한 갈망이 피어오릅니다. 내 힘과 의지로는 죄의 유혹과 영적인 무기력을 이길 수 없음을 고백하며, 위로부터 임하는 강력한 성령의 임재를 구하게 됩니다.

메마르고 굳어진 마음을 태우고 닫힌 영의 눈을 띄우는 성령의 불이 우리 영혼에 떨어질 때, 우리는 다시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타오를 수 있습니다. 

성령의 불로 충만해진 영혼의 가장 자연스럽고도 영광스러운 반응은 바로 '넘치는 감사'입니다. 내 힘으로 억척스럽게 버텨온 줄 알았던 지난날의 모든 순간이 사실은 십자가에서 부어주신 값없는 은혜였음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고난의 한복판에서도 감사가 쌓이고, 절망 중에도 찬송이 터져 나오는 기적을 경험합니다. 세상의 화려한 것들과 나의 헛된 자랑이 모두 불타 없어진 그 정결한 자리에, 오직 나의 참된 소망이신 구원의 주님 한 분만이 남는 것, 그것이 성도가 누릴 수 있는 가장 완전한 축복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번 주일 저녁 예배를 통해 창조주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온 마음으로 경배하기를 원합니다. 우리 영혼에 강력한 성령의 불이 임하여 차가운 심령이 회복되고, 그 뜨거운 은혜가 넘치는 감사의 찬송으로 승화되는 기적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으로 만족하며 벅차게 예배하는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기쁨으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