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예배찬양콘티(251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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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영백 | 작성일 25/11/26 (18:43) | 조회수 75 |
금주(2025년 11월 30일)의 찬양콘티를 올립니다.
나의 안에 거하라(A major)
두려워 말라(A major)
나는 믿네(A major)
하나님의 부르심에는(A major)
사도신경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G major)
다음은 찰스 스펄전 목사님의 감사 십계명입니다.
1. 생각이 곧 감사다.
생각(think)과 감사(thank)는 어원이 같다. 깊은 생각이 감사를 불러일으킨다.
2. 작은 것부터 감사하라.
바다도 작은 물방울로부터 시작되었다. 아주 사소하고 작아 보이는 것에 감사하면 큰 감사 거리를 만나게 된다.
3. 자신에게 감사하라.
성 어거스틴은 이런 말을 남겼다. "인간은 높은 산과 태양과 별들을 보고 감탄하면서 정작 자신에 대해서는 감탄하지 않는다." 자신에게 감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4. 일상생활에 대해 감사하라.
숨을 쉬거나 맑은 하늘을 바라보는 것처럼 관심을 가져야만 할 수 있는 감사가 일상에 대한 감사이다.
5. 문제에 대해 감사하라.
문제에는 항상 해결책도 있게 마련이다.
6. 더불어 감사하라.
장작은 함께 쌓여 있을 때 더 잘 타는 법이다. 가족끼리 감사를 나누면 30배, 60배, 100배의 결실로 돌아온다.
7.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라.
결과를 보고 감사하는 것보다 문제 앞에서 드리는 감사가 아름답다.
8. 잠들기 전에 감사하라.
대부분의 사람이 짜증과 걱정을 안고 잠자리에 든다. 잠들기 전에 하는 감사는 영혼을 청소하는 것이다.
9. 감사의 능력을 믿고 감사하라.
감사에는 메아리 효과 있다. 감사하면 감사한 대로 이루어진다.
10. 모든 것에 감사하라.
당신의 삶에서 은혜와 감사가 아닌 것은 단 한 가지도 없다.
별빛에 감사하는 자에게 달빛을 주시고, 달빛에 감사하는 자에게 햇빛을 주시고, 햇빛에 감사하는 자에게 영원히 지지 않는 주님의 은혜 빛을 주신다.
열 가지의 감사 제목이 모두 귀하지만, 저는 특별히 자신에 대해 감사하라는 것이 특별히 다가옵니다. 사람들은 대개 자신이 잘나서 무엇인가 이루고 인정받고 누리고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남들보다 조금만 나은 것이 보이며 아주 으스댑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자신이 남들보다 어떤 면에서 못 미치는 것 같아 보이면 아주 의기소침해집니다. 그러나 우리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하나님의 완벽한 작품입니다. 오늘 내가 가지고 있는, 오늘 나의 삶을 채우고 있는 나의 가장 귀한 재능과 은사는 모두가 하나님께서 부모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물론 내가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해서 얻은 지식도 경험도 있지만, 그런 공부를 하는데 필요한 지적 능력이나 건강, 마음가짐과 태도, 그리고 환경 등은 다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오늘에 나를 빚으신 하나님께 오늘의 나 자신으로 인하여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쩌면 이렇게 나를 빚으셨는지... 어쩌면 이렇게 이르도록 내게 대하여 참으시고 기다려 주셨는지, 아직도 갈 길이 멀어 보이는 나를 왜 그리 사랑으로 기다려 주시는 지, 감사해야 합니다. 나를 빚으시고 나를 부르시고, 나를 보내신 그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우리는 나에 대해서도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결단코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이, 그 하나님이 지으신 나이기에 그저 나의 오늘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