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인도자 칼럼] 나의 반석, 나의 구원이 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할렐루야! 풍성한 수확의 계절인 가을의 한가운데서, 우리의 유일한 소망 되시는 주문을 온전히 예배하기 위해 모이신 성도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종종 거친 비바람이 몰아치는 바다와 같습니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고난의 파도와 도저히 넘을 수 없을 것 같은 현실의 장벽 앞에서, 우리는 자신의 연약함을 뼈저리게 깨닫게 됩니다. 모래 위에 세운 집처럼 나의 지혜와 능력을 의지했던 모든 것들이 무너져 내릴 때, 우리 영혼이 결코 요동치지 않고 안전할 수 있는 유일한 비결은 바로 우리의 믿음을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반석' 위에 세우는 것입니다.
[묵상을 위한 성경 구절]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시편 62편 2절)
다윗의 이 위대한 고백은 극심한 환난의 한복판에서 터져 나온 진실한 찬송입니다. 세상의 수많은 위기와 절망 속에서도 결코 요동하지 않는 우리의 영원한 반석, 그분은 바로 우리를 구원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
인간의 지혜로는 도무지 길이 보이지 않는 캄캄한 밤에도, 전능하신 주님은 바다에 길을 내시고 사망의 그늘을 생명의 빛으로 바꾸십니다.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분은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만유의 주재이십니다.
이 흔들림 없는 진리는 치열한 삶의 현장을 살아가는 우리뿐만 아니라, 거친 내면의 변화와 학업의 중압감 속에서 질풍노도의 시기를 통과하고 있는 중학생들을 비롯한 우리 다음 세대에게 가장 절실히 필요한 영적 기초입니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아이들이 결코 길을 잃지 않도록, 우리가 먼저 전능하신 반석 위에 굳게 서서 구원의 감격을 누리는 흔들림 없는 신앙의 본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나의 반석이시며 구원이 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전심으로 신뢰할 때, 우리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기뻐하며 찬양할 수 있습니다. 그 전능하신 손길이 우리를 지명하여 부르셨고, 지나온 모든 시간 동안 '에벤에셀'의 은혜로 여기까지 완벽하게 도우셨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번 주일 저녁 예배를 통해 세상의 모든 헛된 의지를 내려놓고 오직 반석 되신 주님 위에 우리의 영혼을 굳게 세우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소리 높여 찬양하며, 하늘의 벅찬 위로와 새 힘을 넉넉히 공급받는 영광스러운 예배의 자리에서 기쁨으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