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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830 주일저녁 예수쟁이 찬양
작성자 고성주 작성일 26/08/27 (20:29) 조회수 84

2026년 08월 30일 주일 저녁예배 

금주의 찬양 콘티 

 

♬ Worship List 

1. 어둔 밤 다 물리쳐내고 & 두 손 들고 찬양합니다  (E) ▶ 듣기
2. 나는 주의 친구 & 좋으신 하나님  (E) ▶ 듣기
3. 사랑한다 말하시네 & 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  (A) ▶ 듣기
 

✍ 인도자 칼럼 

"[찬양인도자 칼럼] 나를 자녀 삼으신 좋으신 하나님, 그 완전한 사랑 안에서" 

할렐루야! 8월의 마지막 주일 저녁,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자랑하며 나아가는 참된 예배자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온 세상을 창조하신 크고 광대하신 하나님께서 티끌 같고 연약한 나를 찾아오셔서 다름 아닌 '자녀'로 삼아주셨다는 사실은, 기독교 신앙이 가진 가장 경이로운 기적이자 우주에서 가장 위대한 축복입니다. 우리는 본래 죄와 절망이라는 어둔 밤에 갇혀 길을 잃은 존재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이라는 우주에서 가장 값비싼 대가를 치르시고 우리를 어둠에서 건져내어 빛의 자녀로 삼아주셨습니다. 나를 짓누르던 세상의 모든 헛된 두려움을 물리치고, 자격 없는 나를 구원하신 그 은혜 앞에 우리는 두 손을 높이 들고 완전한 항복과 기쁨의 경배를 올려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묵상을 위한 성경 구절]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요한일서 3장 1절)

사도 요한의 이 감격스러운 고백처럼,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신다는 것은 우리가 더 이상 두려움에 떠는 종이 아니라 그분의 가장 친밀한 자녀이자 '친구'가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세상의 우상들은 공포와 형벌로 군림하려 하지만, 우리 하나님은 연약한 우리를 향해 다가오시며 따뜻한 품을 내어주십니다.

때로는 거친 세상을 살아가며 내 뜻대로 풀리지 않는 현실에 좌절하거나 나의 부족함에 깊이 실망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를 자녀 삼으신 좋으신 아버지의 계획은 단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으며, 언제나 선하십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좋으신 하나님'의 변함없는 성품을 굳게 신뢰할 때, 우리 영혼은 어떠한 환난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참된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이처럼 좋으신 아버지의 품 안에서 우리가 듣게 되는 가장 아름답고 위로가 되는 음성은,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속삭이시는 세미하고도 다정한 고백입니다. 세상의 조건이나 나의 어떠함과 상관없이, 있는 모습 그대로를 끌어안으시는 그 압도적인 사랑에 부딪힐 때 자녀 된 우리의 삶은 완전히 새로운 목적을 향해 재조정됩니다. 나의 이기적인 만족을 구하던 삶을 십자가 앞에 모두 내려놓고, 이제는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라는 가장 순결하고 아름다운 헌신을 다짐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번 주일 저녁 예배를 통해 나를 자녀 삼으시고 친구라 불러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영혼 깊은 곳에서 누리시기를 원합니다. 조건 없는 그 크신 사랑 안에서 자유하며, 내 삶 전체를 주님의 기쁨으로 내어드리는 벅차고 영광스러운 예배의 자리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