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신 자들에게 자격을 부여하신다.  

20세기에 일어난 교회부흥의 새로운 양상은 “오순절 운동”이라 불립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오순절 교단인 Foursqaure는 전통적인 장로교와 침례교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한 교단 중 하나입니다.
특별히 20세기 초 오순절 부흥 운동은 하나님께서는 많은 여종들을 통해 나타나게 하셨습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여성 사역자가 바로 마리아 우드워스 에터입니다.

마리아 우드워스 에터는 오직 하나님만이 인간의 가장 연약함을 가장 강하게 하실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그녀는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으로, 자신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어떻게든 피해 보려고 했다. 자신은 성경적 지식도, 기름부음도 부족해서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몇 차례 하나님을 경험하면서 마리아는 변화되었다. 이번에도 하나님과의 만남이 모든 것을 변화시킨 것이다. 혹자는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은 자격 있는 사람을 부르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부르신 자에게 자격을 부여하신다.” 마리아 우드워스 에터의 삶은 이러한 진리를 완벽하게 보여 준다. - 빌 존슨, “부흥의 거장들”

“하나님은 자격 있는 사람을 부르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부르신 자에게 자격을 부여하신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부르셨다면 당신은 자격이 있는 것이다. 여기서 결정적인 질문은 '당신이 자격이 있느냐?'가 아니라 '당신이 부름을 받았느냐?’”
- 마크 배터슨, “서클 메이커”

하나님께서 자격을 보시고 사람을 부르시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그것이 그 사람이 자격인 것입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내 형편과 상황, 실력과 재주에 따라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판단하면 안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셨다면, 반드시 감당할 길로만 인도하셔서 사용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전서 1:2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