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간 금식작정기도] 4주간의 특별 작정금식기도 16일차 (나의 포기가 하나님의 시작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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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터넷부 | 작성일 21/01/05 (09:48) | 조회수 494 |
유튜브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6m-riWLTKWQ |
나의 포기가 하나님의 시작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고린도후서 1:9)
카일 아이들먼 목사님의 “나의 끝 하나님의 시작”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책의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마치 이런 느낌이 듭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손을 내려 놓을 때까지 기다리고 계신다. 내가 포기할 때를 기다리고 계신다.”
가만히 따져 물어보면,
염려를 하는 것도,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한 채 내가 문제를 해결하고자 덤벼들기 때문입니다.
걱정을 하는 것도,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한 채 내가 문제를 어떡해든 처리하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근심도, 불안도, 두려움도… 내가 여전히 삶의 주인이 되어 무언가를 붙들었기 때문에 생겨나는 것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무언가를 붙들었든지, 붙들려 있을 때에는 도와 주시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어이 내 힘으로 안되고 도저히 해결이 어려울 때, 심지어 기도조차 하지 않았을 때 하나님은 기다리고 계셨다는 듯이 나를 붙잡아 주시고 살려 주십니다.
마치, 하나님께서는 내 힘이 완전히 소진되고 빠지기만을 기다렸다는 듯이 일해 주십니다.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믿고 의지하여 하나님께로 달려 나오는 자기 백성을 결코 외면하지 않으실 뿐 아니라 기뻐하십니다.
자기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이들에게 역사하십니다.
이것을 성경은 전적 부인, 전적 죽음 그리고 살려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길 축복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으면 삶이 정상적일 수 없다는 고백으로 하나님과 동행하시길 축복합니다.